2022 제주 워크샵_첫 번째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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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2022.04.02
지난 3월 말 제주도에서 이노디자인샵8의 워크샵을 진행했다.
Day01 2022.03.31 대구공항→제주공항→(점심01)소바집→(카페01)안도르→비밀의숲→숙소→흑돼지집→숙소
가장 첫날 제주도에 도착하자 마자 먹은 ㄷㅇ씨가 고른 점심.
사실 이번 워크샵 점심 메뉴와 카페는 직원들이 골랐다. 맛과 분위기 등을 각자의 기준에 따라 점수를 메기고 각각의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에게 상금이 돌아가는 점심 메뉴 및 카페 고르기 대회.,,
솔직히 소바도 좋아하고 고등어도 좋아해서 경쟁상대임에도 살짝 기대했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걸까 그냥 맛이 없는 집이었던걸까 별로였다. 아마 모두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꼴지는 면했구나 싶었다.
액자같은 포토존이 예뻤던 과장님이 고른 안도르 모던한 느낌의 건물과 핫한 포토존에 기대치가 올라갔지만 막상 건물 안에 들어가니 소리가 너무 울려서 같은 테이블 사람들의 말도 제대로 잘 안들렸다. 천장에 흡음제..? 시공을 안 해서 그런 거라고 하셨다.
가장 중요한 빵이나 커피의 맛도..^^ 점심이 배 부른 메뉴도 아니었는데 잘 안 들어가더라.
어쩌면 그냥 빵을 너무 많이 시켜서 그랬을지도..
빵은 별로 맛없었지만 그래도 야무지게 단체사진을 건졌던 안도르~
소화도 시킬 겸 안돌오름 <비밀의 숲> 방문! 주차 공간도 넓고 입장료도 2,000원으로 저렴했다. (지금은 3,000원으로 오른 것 같다.)
찍는 사진마다 다 예뻤고 크게 넓지는 않아 적당히 산책하기 좋은 비밀의 숲! 유채꽃이 피는 시즌 제주도에 간다면 가볼만 한 장소인 것 같다.
(별로 안 넓은데 나가는 길 못 찾아서 헤멘 건 비밀이다.)
워크샵 기간동안 묵었던 숙소. 좋았다. 역시 숙소는 분위기가 다 하는 것 같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화이트 우드로 꾸며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숙소였다.
저녁은 제주에서 안 먹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제주흑돼지를 먹었다. 날씨는 구렸지만 나름의 운치가 있었던 첫 번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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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02 2022.04.01
숙소→(카페02)O.O.O→우도[(점심02)두루치기&한라산볶음밥→연이네카페→우도봉]→중문대포어촌횟집→숙소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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